K피트니스, 세계를 접수하다


 

 

 

2018 MUSCLEMANIA® FITNESS AMERICA WEEKEND in Las Vegas

 

 

K피트니스, 세계를 접수하다

세계 피트니스인들의 꿈의 무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사우스 포인트 호텔에서 지난해 11월 17, 18일 양일간 진행됐다. 세계 일류 선수들의 열정이 폭발한 자리에 ‘팀 코리아’란 이름으로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 몸짱들! 피트니스, 보디빌딩, 클래식, 피지크, 모델, 피규어, 미즈비키니 등 다양한 종목에서 괄목상 대한 성적을 거둔 팀 코리아의 도전기를 <맥스큐>가 독점 공개한다.

 

이동복 사진 박성기, 방재헌

 

 

 

황혜민 PHYSIQUE WOMEN 1ST / FIGURE CLASSIC 3RD

올해도 주인공은 황혜민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세계를 호령한 머슬 여제 황혜민.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한 해 마무리를 잘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한 라스베이거스 대회에서그녀는 팀 코리아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대퇴사두근이 잘 갈라지지 않아 다소 고생을 했지만 항상 자신 있었던 등과 오랜 운동의 결과물인 대퇴이두, 두 가지 무기를 완벽하게 사용하며 다시 한번 피지크 우먼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그녀에게도, 머슬마니아 팬들에게도 아쉬운 점은 우먼 머슬 경기가 무산됐다는 점이다. 머슬 경기를 위해 준비한 그녀의 자유포징을 볼 수 없게 돼 많은 이가 아쉬워했다. 황혜민선수의 멋진 퍼포먼스를 기대하며 국내대회에서 우먼 머슬 종목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2019년에도 언제나처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후배와 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바람을 듣고 나니 몸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 완성된 선수라는 찬사를 전하고 싶다.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 말하는 황혜민 선수. 2019년에도 이 진짜 머슬 여제의 도약을 한 번 더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양택기 PHYSIQUE SHORT 2ND / COMMERCIAL MODEL MEN 5TH

그의 도전은 계속된다

그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모델 배정남 닮은 꼴에서 시작해 이제는 명실상부한 머슬마니아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양택기. 전직 육상 국가대표의 저력이담긴 복부와 하체를 바탕으로 국내 무대를 호령하던 그가 두 번째 라스베이거스 대회 도전을 절반의 성공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도전의 결과는 피지크 쇼트 2위, 커머셜 모델 5위. 기본부터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3대 운동에 집중한결과다. 특히 데드리프트로 기존의 강점을 더욱 강화한 것이 유효했다. 직접운영 중인 PT숍 수업을 모두 소화하면서 대회를 준비한 것은 스스로 생각해도 놀라운 스케줄이었다고.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이었을까? 스스로 단점으로꼽은 작은 어깨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직도 어깨가 부족하다고 말하는 그는 2019년에 개선해야 할 사항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고마운 인물로 오유미 선수와 이국영 선수를 꼽은 양택기. 올해는 벌크업을 완성해 확실히 사이즈가 업된 모습으로 국내 첫 그랑프리와 마이애미를 노리겠다는 그의 도전을 계속 응원한다.

 

 

 

박현진 MS.BIKINI TALL 1ST / COMMERCIAL MODEL WOMEN 3RD

세계가 인정한 그녀 

박현진은 세 차례 시도한 머슬마니아 도전 중 가장 큰 무대인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신의 재능을 터트렸다. 미즈비키니 톨 1위를 차지하며 팬들과 언론의 관심을 받은 그녀는 이번 대회를 위해 유산소운동과 등운동에 집중했다고. 특히 등운동의 경우 몸통이 좁아 정면 모습이 평면적이라는 분석에 맞춰 다각도로 입체적인 모습을 만들려 노력했다. 유산소운동은 스테퍼를 적극 활용했다. 지방 연소와 힙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 이 외에도 규칙적인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했다고 한다. 박현진은 본인의 매력을 묻자 서구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려 노력했다고 말한다. 그녀가 생각하는 서양의 미는 단단한 프레임으로, 동양인이 지닌 아름다운 선과 단단함을 자신의 몸에 두루 새기려 노력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은것 같다고 말한다. 대회 후 로비에서 처음 먹은 아이스크림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는 박현진. 아이스크림과 승리의 달콤함을 모두 맛본 그녀의 다음 행보를 지켜보도록 하자.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우뚝 선 '팀 코리아'의 선수와 비하인드컷이 궁금하다면

 <맥스큐> 2019년 2월호에서 만나보세요!

 


 

[출처] 맥스큐 MA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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