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Issue] 호캉스의 핵심 콘텐츠, 수영장_ 여가와 이벤트 즐기는 컬쳐 스팟되다 - ②

[Hotel Issue] 호캉스의 핵심 콘텐츠, 수영장_ 여가와 이벤트 즐기는 컬쳐 스팟되다 - ②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_ 루프톱 수영장
▲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_ 루프톱 수영장
워크인 고객 수용 통해 역으로 호텔 홍보하기도
한편 그동안 투숙객의 베네핏으로 제공됐던 부대시설을 별도로 판매해 고객 유인 및 홍보, 수익 창출의 기회로 삼고 있는 호텔들도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동대문에서 유일하게 실내수영장과 함께 루프톱 야외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 전용으로 운영되는 루프톱 수영장은 성수기 기간 동안 태닝 존을 추가로 마련해 도심 속 여유로운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오픈한 수영장은 오픈을 기념해 투숙하지 않아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스윔 앤 다인’ 패키지를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올해도 실내외 수영장과 일요일 런치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가볍게 호캉스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호텔 객실을 이용하지 않아도 루프톱 야외수영장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구성하게 됐다. 가벼운 휴식과 인생샷을 위한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을 찾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패키지가 될 것”이라고 패키지를 소개했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도 실내 수영장과 호텔 베이커리 및 음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 ‘미니 바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평소 투숙객 또는 피트니스 회원이 아니면 입장이 불가한 호텔 수영장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코로나19로 호텔 투숙까지는 어려운 고객들을 상대로 호텔을 홍보하기에 나선 것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2만 9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신축호텔에는 필수,
기존 호텔도 리모델링 통해 수영장 확보하고자 해
이처럼 수영장 하나로 시도해볼 수 있는 이벤트가 다양해 신규호텔은 물론 기존 호텔들도 리모델링 시 수영장을 추가하고자 하는 호텔이 늘어나고 있다. 간삼건축 이 상무는 “수영장의 경우 초기 기획 단계부터 계획이 들어간다면 설치가 기술적으로 크게 어려운 부대시설은 아니다. 그러나 특히 최근에는 루프탑 수영장에 대한 클라이언트들의 문의가 많은데 옥외수영장이 없었던 호텔을 리뉴얼할 때 루프탑 수영장은 기술적으로 요구되는 난이도도 높고 부수적으로 생각해야 할 구조적인 문제들이 많다.”면서 “기본적으로 건축물에 하중이 추가될 경우 뼈대라 할 수 있는 기둥, 보 등에 철판 등 구조보강이 이뤄져야 하는데 옥상과 연결되는 객실까지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보다 많은 건물의 변경 범위를 손봐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때문에 초기 사업계획 시 예상한 건물비용이 증가하기도 해 기존 건물에 수영장을 추가하는 경우에는 변경 범위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간으로서 수영장의 활용도가 높아지다 보니 감각적인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일이 많아 명확한 된 콘셉트에 대한 연구도 필수적이다. 콘셉트 타깃팅이 잘 된 사례로 꼽히는 것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씨메르. 씨메르는 성인들만 즐길 수 있는 ‘노키즈존, 성인 전용’ 수영장으로 설계 초기 단계부터 아예 밀레니얼을 타깃으로 한 테마 시설로 디자인했다. 씨메르의 설계를 담당한 이 상무에 따르면 씨메르의 경우 젊은 층이 이용하는 방향으로 구체화하게 되면서 아예 디자인부터 시설구성을 풀 파티, 다양한 테마의 휴식 시설을 갖춘 차원 높은 힐링 공간으로 규정했다고 한다. 이용자의 타깃을 선명하게 규정하고 디자인 계획을 이루는 것이 공간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씨메르
▲ 씨메르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전의 위생관리부터 중요한 수영장
“수영장 물에는 바이러스를 비활성화하는 염소와 브롬이 주로 소독에 이용되기 때문에 사실상 물속에서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다. 다만 불특정 다수가 한 공간에 모이는 만큼 물 밖에서의 비말감염에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전에 수영장은 안구감염, 귀 염증, 피부감염, 결막염, 열, E.Coli 대장균 등 수인성 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가장 유의해야 할 수질부터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코로나19로 수영장의 안전성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자 ISSA Korea의 이경훈 지부장(이 지부장)은 수영장 위생은 단순히 이물질제거와 배수관 청소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닌 보다 세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코로나19로 위생, 방역과 같은 이슈들이 보다 철저하게 적용되면서 내국인 여름 휴가 수요가 몰리는 호텔 수영장의 위생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 수영장의 오염 원인에는 코, 점액, 땀, 대/소변, 사람 피부의 진물, 바디로션, 선탠크림, 먼지, 꽃가루, 대기오염물질, 동물 배설물, 곤충 등 다양하다. 평소 오염물질로 여겨지지 않았던 것들까지 수영장에서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되는 가운데, 이 지부장은 청결한 수질 관리란 사용자 지침, 적합한 pH의 안정성, 수질의 먼지 제거, 세 가지가 올바르게 적용됐을 때 안전한 수준으로 이뤄진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먼저 관리자는 이용객 중 다른 이용객에게 수인성 감염을 전파할 수 있는 증상이 있는 경우 수영장 이용을 자제시켜야 한다. 이는 유증상자와 무증상자 모두를 보호하는 길이다. 수영장 이용자들에게 출입과 사용 규정을 준수시킨 다음에는 물의 pH와 칼슘 경도를 적절히 유지시켜 조류를 사멸, 물속의 각종 이물질제거를 통해 올바른 수질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pH 농도조절”이라고 설명하며 이어 “pH가 5.6 이하로 내려가면 피부질환 및 안질을 유발할 수 있고 소독제의 약효도 떨어트린다. 게다가 장비의 부식도 초래한다. 반면 pH가 7.6 이상이 돼도 소독효과가 저하되고 안질을 유발, 물이 혼탁해지면서 스케일이 끼는 현상이 일어난다. 한편 수영장에 사용되는 케미컬도 대부분 염소 계열의 성분으로 희석농도를 정확히 하지 않고 사용하거나 수질의 내부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사용자의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므로 수영장 위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크고 작은 부상 속출하는 수영장
안전상의 사고 위험도 항상 유념해야
2011년 8월, 서울 장충동의 한 특급호텔에 방문한 20대 남성 A씨가 수심이 얕은 호텔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 목뼈를 다친 사고가 있었다. 수심 1.2m의 낮은 깊이의 물에 다이빙을 해 머리가 바닥에 부딪히고 만 것이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추와 척추 신경이 손상돼 사지가 마비됐다. 이에 A씨와 그의 가족들은 호텔에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고 서울중앙지법원은 호텔로 하여금 약 3억 3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


2015년 2월 새벽 5시 50분, 서울 동대문의 특급호텔 휘트니스클럽 회원인 한 중년남성 B가 실내 수영장 레인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동 시간대 수영 연습을 하던 이용객 C씨는 물속에서 호흡 연습을 하고 있는 줄 알았던 B씨가 레인을 한 바퀴 도는 와중에도 움직이지 않자 이상함을 감지했고, 내과의사였던 C씨는 의식을 잃은 B씨에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당시 실내 수영장에는 1명의 안전요원이 근무하고 있었고, 해당 요원은 6시께에 자쿠지의 필터를 교체하기 위해 화장실에 이동한 상태였다. 업무를 마치고 돌아온 요원은 C씨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결국 B씨는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시간 만인 6시 47분쯤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사망했다. 유가족들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수영장 감시탑에 수상안전 요원을 2명 이상 배치할 것을 규정하고 있는 점을 들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평소 B씨가 고혈압을 앓고 있었던 기질적 요인을 참작해 호텔 측의 손해배상책임을 50%로 제한, 유족에게 약 2억 원의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2019년 2월에는 부산 해운대 한 호텔 수영장에서 초등학생이 팔이 사다리 계단에 끼는 사고로 100일 넘게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가 결국 운명을 달리한 사고도 있었다. 당시 호텔에는 전담 안전 직원 1명에 나머지 1명은 수영강사가 겸임하는 체제로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었고, 경찰은 안전요원 부족 문제를 호텔 측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시정하지 않았다며 인력 부족 문제를 보고받은 총지배인 외 관리자 5명을 과실치사혐의로 보강 수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


이외에도 호텔 수영장에서는 크고 작은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앞선 사례에서 보듯 사고는 어린아이부터 건장한 성인까지 할 것 없이 누구나 언제든 겪을 수 있는 일로 취약연령이 따로 없다. 수영장에서 사고가 났을 때 가장 큰 쟁점은 안전관리의무를 위반했는지, 시설의 설치 및 보존상의 하자가 없었는지 두 가지다. 율촌 법무법인 김택수 변호사는 “수영장의 경우 설치된 기구에서 아이들의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수영장 업체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에 대한 분쟁이 생긴다. 업체가 예상하는 것과 다르게 당연히 아이에 대한 1차적 보호 의무는 부모에게 있지만 부모가 아이들을 방치했다는 이유만으로 업체들의 책임이 면책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면서 “중요한 것은 시설의 관리 주체로서 본인들의 주의의무를 다 했는지, 필요한 안전장치를 모두 구비해 놓았는지, 적정 인원을 배치시켜 관리를 수시로 했는지, 사고가 발생한 이후 재빨리 후속 조취를 취했는지 등 고려되는 사항이 많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감염에 대한 이슈가 있지만 6개월이 넘는 장기전에 돌입하며 여름휴가만을 기다리는 여행객들의 수요는 호텔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도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물놀이마저 포기할 수 없는 피서객들에게 통제가 불분명한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보다 호텔이 좋은 선택지가 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호텔의 수영장은 이제 계절을 따지지 않는 주요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됐고,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호텔 수영장의 모습은 계속해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활기찬 액티비티 뒤에는 각종 신경써야 할 위생과 안전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다. 찰나의 실수로 터지는 수영장 위생과 안전사고는 호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다. 따라서 호텔의 주요 부대시설로 성장하고 있는 수영장 운영에 대해서도 다방면의 고려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호텔 수영장은 여가 트렌드에 대한 
호텔의 안목 대변하는 상징적 공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레저 정연도 파트장

 

 

Q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다양한 베뉴의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호텔 내 수영장 콘셉트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한다.
A  파라다이스시티 시그니처 스팟인 실내외 수영장은 하이엔드 럭셔리를 표방하면서도 젊은 세대의 취향을 관통할 만큼 감각적이고 트렌디하다. 파노라마 윈도우를 통해 영종도의 전경을 만끽하며 수영을 즐기는 실내수영장은 길이 23m, 너비 7.5m의 풀로 탁 트인 창으로 쏟아지는 자연 채광과 높은 층고로 야외수영장 못지않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이국적인 낮의 경관과 로맨틱한 밤 분위기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야외수영장은 진정한 ‘도심 속 파라다이스’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아름다운 영종도의 노을을 배경으로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감상할 수 있고, 야외수영장을 바라보고 있는 카바나 라운지는 연중무휴로 운영, 라운지 안에 폴딩 도어를 설치해 여름엔 시원한 에어콘이, 겨울엔 따뜻한 히터가 가동돼 계절을 불문하고 수영장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Q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해 수영장에 대한 고객 니즈가 많을 것 같은데 파라다이스시티 수영장을 방문하는 주 고객, 그리고 고객들의 이용 패턴은 어떤지 궁금하다.
A  수영장 이용 패턴의 경우 시간대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오전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기는 개별 고객과 오후 체크인 후 친구, 커플, 또는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는 고객, 저녁에는 별을 수놓은 듯한 야외수영장의 은하수같은 조경을 즐기는 고객 등이다. 주로 방문하는 고객은 밀레니얼, 혹은 30~40대 젊은 부부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파라다이스시티 수영장은 공항이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영종도의 하늘을 배경으로 낮에는 물 위로 펼쳐지는 푸른 하늘과 해질녘에는 서해안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이국적인 뷰와 어우러진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시설은 오픈 직후부터 대표적인 호캉스 SNS 인증샷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Q ‌수영장 운영은 전반적으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운영에 많은 부분을 신경 써야 할텐데 특별히 주안점을 두는 사항이 있다면?
A  아무래도 위생과 안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코로나19 이후 고객의 위생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만큼 기존에 협업하던 세스코 전문 방역팀이 하루 2회 전문 소독을 실시, 여기에 호텔 레저팀이 자체적으로 브레이크타임에 진행하는 소독까지 총 3회 소독이 이뤄진다. 또한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 많아 구명조끼 무료 대여, 유아 전용풀 운영 등 어린이 고객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도 세심하게 선보이고 있다. 실내외 수영장 모두 안전을 고려한 얕은 수심의 키즈풀을 별도로 마련하고 있으며, 실내 키즈풀에 재미난 모양의 분수나 온수풀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들도 구비해놓고 있다.

 

Q 안전 및 위생관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A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세스코 전문 방역팀과는 코로나19 이전부터 협업해오며 위생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오전, 오후 2차례의 전문 소독이 있는데 그 사이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의 브레이크타임에는 직원들이 대여품이나 공용 도구같은 것부터, 고객 입장 동선에 따라 리셉션, 수영장과 락커룸 등 고객 이용공간 전 구역에서 고객의 손이 가장 많이 닿는 High-Touch Surface를 중심으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열적외선 카메라와 비접촉 체온측정, 건강 수칙에 대한 안내 사이니지, 마스크 및 마스크 방수팩, 소독 스프레이와 살균티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크고 작은 부상을 고려해 수영장의 안전요원이 수영장 내부 타일점검과 같은 관리가 이뤄진다. 코로나19로 호텔 수영장의 수요가 몰릴 것을 예상해 최근 4~6월, 3개월 동안에는 그동안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비사자 타일을 보다 견고하고 안전한 자기 타일로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Q ‌마지막으로 호텔에 있어 수영장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레저 고객에게 호텔 수영장의 메리트는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이야기한다면?
A  호캉스가 대중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호텔은 다양한 레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허브로 변모해가고 있다. 그리고 그 중 수영장은 호캉스의 핵심 콘텐츠라 할 수 있다. 호텔 수영장은 여가 트렌드에 대한 호텔의 안목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공간인 동시에 가장 트렌디한 워터 액티비티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컬쳐 스팟으로 자리잡았다. 고급화와 대중화가 동시에 이뤄지는 호텔 수영장의 진화는 호캉스가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호캉스 고객에게 수영장은 이미 호텔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수영장 규모와 시설은 물론 인증샷과 뷰, 휴식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등 부가 콘텐츠가 호텔 선택을 좌우한다.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성장하며 호텔에서 레저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루프탑풀, 인피니티풀, 풀파티 등 새로운 수영장 트렌드가 계속해서 생겨났듯 MZ세대의 선택을 받기 위한 앞으로의 호텔 수영장의 진화가 기대된다.



[출처] 호텔 & 레스토랑 Hotel &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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