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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EEN ENGLISH- <트립 투 이탈리아> THE TRIP TO ITALY

여행과 예술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먹방!

12월의 스크린 잉글리시는 두 영국 남자 꽃중년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든의 이탈리아 여행기다. 차원이 다른 인텔리 듀오의 먹고 마시고 생각하는 이탈리아 여행은 ‘옵저버’ 매거진의 제안으로 6일의 만찬을 위한 이탈리아 여행이 시작된다. 피에몬테에서 로마, 그리고 카프리까지, 지상낙원 이탈리아에서의 달콤한 여행을 통해 인생, 사랑 그리고 현재를 되돌아본 이들은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갈까?

스타일과 장르를 넘나드는 거장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의 가장 경쾌한 영화!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광과 환상적 만찬 그리고 친한 친구와의 즐거운 대화까지‘진짜’이탈리아 기행의 모든 것이 담긴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는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했다.
가장 영국적인 색채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마이클 윈터바텀이 선보이는 이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는 영국 대문호 ‘바이런과 셸리’의 이탈리아에서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는 두 영국 남자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든의 5박 6일 여행기다. 멋진 풍광, 향긋한 와인, 즐거운 수다뿐만 아니라 바이런과 셸리의 마지막 생가, 풍파를 만나 익사한 셸리를 발견하고 화장한 해변, 셸리와 트릴로니의 묘 등 인상적인 장소들의 등장은 중년을 맞이한 두 남자의 멜랑꼴리한 기분을 전하면서 인생 성찰의 순간을 함께 사유하고 공유하게 한다.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은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주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여행, 시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그들이 나눈 대화가 당신을 자극할 것이다.”라는 말을 덧붙인다

★ POPS ENGLISH
팝의 가사 속에 담긴 영어표현과 문화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

Catch My Breath - Westlife
Don’t Be So Hard On Yourself - Jess Glynne
Love Is War - Bon Jovi
All About Your Heart - Mindy Gledhill
Born To Be Somebody - Justin Bieber
Exactly Like You - Diana Krall
Home - Jack Johnson
The Closest Thing To Heaven - Lionel Richie

★ SMARTY WITTY ENGLISH
기초부터 탄탄하게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시간

★ TONGUE, TONGUE ENGLISH
자연스런 영어 발음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

★ Friday News Pick
세계 곳곳의 뉴스를 통해 시사상식을 넓히고 영어 표현을 익혀보는 시간

★ Pops English Special Edition
그 주의 팝스 잉글리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만나보는 시간

Feature

☆ENGLISH COLUMN : 리듬을 장착하고 자신만의 토끼굴을 찾아라
이번 칼럼은 ‘영어설계’의 저자 박상준 선생님의 ‘영어 문장을 만드는 기본 틀’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해법을 담은 시리즈의 마지막입니다. 영어 인풋(input)을 위한 (1)습득과 (2)강화는 영어 리듬을 장착하고 자신만의 ‘토끼굴’을 찾아서 뛰어드는 것이라는 게 저자의 주장입니다.
글 박상준(<영어설계>(영어설계소) 저자)

☆유니스샘과 음소 정리 : 음소로 소리 정리수납하기(세번째)
본 칼럼은 영어 발음 전문가 유니스 선생님이 영어의 소리를 정리해 주는 코너다.
영어 단어를 아무리 많이 알고 문장 구성을 잘 줄 알아도 발음이 잘못되어 있다면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내멋대로 영어가 되어버린다.
한국어와 영어의 소리에서의 근본적인 차이를 정리해 보고,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소리를 다시 배워보자. 유니스 선생님은‘북앤워드 낭독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 ETC
- CULTURE & BOOK : 최신 전시·공연·책
- TWITTER : 최근 트위터에 올라온 세계의 이슈와 유용한 표현 익히기
- FROM GMPERS : 독자 엽서
- GMP PUZZLE : 영어 퍼즐로 굿모닝팝스 복습하기
- NOTICE : 선물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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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EEN ENGLISH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친과 24시간 리셋 로맨스
《에브리데이》EVERY DAY

11월의 스크린 잉글리시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 아마존 ‘이달의 책’, 미국 도서관 협회 선정 ‘최고의 소설’로 선정된《에브리데이》(데이비드 리바이던 작)를 원작으로 한 마이클 수지 감독의 《에브리데이》이다.
주인공 ‘A’는 매일 아침 깨어날 때마다, 매일 다른 사람으로 깨어난다. 의식은 그대로지만 그 하루만큼은 그 사람으로 살아간다. 이 영화는 얼굴도 이름도 없이 매일 다른 삶을 살아가 는 16세의 ‘A’와, 우연한 계기로 ‘A’의 존재를 알게 되는 소녀 ‘리아넌’의 이야기다. 다양한 ‘A’의 등장이 만들어낸 흥미로운 캐릭터와 러블리 소녀 ‘리아넌’과의 상큼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뿐 아니라, 이 특별한 관계 맺기를 통해 ‘진짜 사랑’에 대해 한층 더 깊은 생각과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A와 리아넌에게 일어나는 변화는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나와 관계 맺는 사람들, 그리고 나를 존재하게 해 주는 시간과 공간이 매우 소중하다는 점도 일깨워 준다.

★ POPS ENGLISH
팝의 가사 속에 담긴 영어표현과 문화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

Back to The Earth - Jason Mraz
Not Ready to Make Nice - Dixie Chicks
Let’s Hear It For The Boy - Deniece Williams
Time Is Running Out - Muse
Could I Have This Kiss Forever - Whitney Houston (ft Enrique Iglesias)
It Ain’t Over ’Til It’s Over - Lenny Kravitz
Behind These Hazel Eyes - Kelly Clarkson
Sunflower - Post Malone, Swae Lee
Let Me Know - L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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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ENGLISH COLUMN : 정보의 안착을 위해서는‘문장을 만들 수 있는 틀’부터 만들어라(2) : 영어 인풋은 두 단계를 거쳐서 이루어진다
이번 칼럼은 ‘영어설계’의 저자 박상준 선생님의 ‘영어 문장을 만드는 기본 틀’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해법을 담은 시리즈의 두 번째이다. 영어 인풋(input)에는 (1)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함에 담는 습득의 과정과 이를 (2)강화하는 과정이 있는데, (2)강화의 콘텐츠는 유튜브/ChatGPT 등으로 홍수처럼 풍부해졌지만 1단계에 해당하는 습득을 위한 분류함/문장에 대한 지도가 조직화되지 않았기에 제대로 된 인풋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유니스샘과 음소 정리 : 음소로 소리 정리수납하기(두번째)
본 칼럼은 영어 발음 전문가 유니스 선생님이 영어의 소리를 정리해 주는 코너다.
영어 단어를 아무리 많이 알고 문장 구성을 잘 줄 알아도 발음이 잘못되어 있다면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내멋대로 영어가 되어버린다.
한국어와 영어의 소리에서의 근본적인 차이를 정리해 보고,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소리를 다시 배워보자. 유니스 선생님은 ‘북앤워드 낭독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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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EEN ENGLISH - 《어떤 손님》Guest of Honour
스스로 누명을 쓴 딸과 진실을 좇는 아버지

10월의 스크린 잉글리시에서는 제50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 수상했던 캐나나 출신의 거장 아톰 에고이안 감독의 역작《어떤 손님》을 소개한다. 거미줄처럼 얽힌 시간과 이야기를 통해 단 하나의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
46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해리포터》시리즈의 ‘어둠의 마법 방어법 교수’ 리무스 루핀으로 잘 알 려진 데이빗 듈리스가 사건을 파헤치는 아버지 짐 역을 맡아 경력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 여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크 앤 키》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레이슬라 드 올리베이라와 《베이컨시》《좀비랜드 : 더블 탭》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개성파 배우 루크 윌슨이 각각 제 발로 감옥에 간 딸 베로니카와 그녀를 돕는 그레그 신부 역으로 등장해 눈을 뗄 수 없는 치열한 드라마와 반전을 보여준다.

★ POPS ENGLISH
팝의 가사 속에 담긴 영어표현과 문화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

Too Lost In You - Sugababes
Maria Maria - Santana
Foolish Games - Jewel
Forget You - Cee Lo Green
Un-break My Heart - Toni Braxton
No Such Thing - John Mayer
Best of My Love - The Emotions
Sweet Thursday - Matt Costa
Tell Me If You Wanna Go Home - Keira Knightley

★ SMARTY WITTY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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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 BEST GMPER : 《굿모닝팝스》로 인한 나비효과
강원도 정선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인 필자는 중학시절 이후 내내 영어에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해 영어와는 담쌓고 살았다. 필자는 성인이 되고 가족을 이룬 후 해외여행을 자주 하게 되면서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그러던 중 우연히《굿모닝팝스》를 만나게 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변화가 일어났다. 영어 공부 재미에 눈을 뜨게 되고, 매일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이 붙으며 일상이 달라졌다.

☆ENGLISH COLUMN : 정보의 안착을 위해서는 ‘문장을 만들 수 있는 틀’부터 만들어라(1) : 파편화된 영어 학습의 근본적인 문제
이번 칼럼은 ‘영어설계’의 저자 박상준 선생님의 ‘영어 문장을 만드는 기본 틀’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해법을 담은 시리즈의 첫 번째이다. 영어 정보가 우리에게 제대로 안착(input)하기 위해서는 그 정보를 담을 수 있는 분류함이 제대로 설계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 품사와 문장 5형식 같은 기본 설계가 턱없이 허술하고 비조적이라는 것이 저자의 문제 제기이다. 저자는 그 기본 틀에 대한 해법을 자신이 30년간 공부하고 현장에서 대입하면서 체계를 잡은 ‘현대언어학’에서 찾았다.

☆유니스샘과 음소 정리 : 음소로 소리 정리수납하기
본 칼럼은 영어 발음 전문가 유니스 선생님이 영어의 소리를 정리해 주는 코너로 두 번째 이야기이다. 많은 한국인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헷갈려 하는 소리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니다. 한국어와 영어의 소리에서의 근본적인 차이를 정리해 보고,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소리를 다시 배워보자. 이번 호에서는 ‘단모음 A[æ]와 단모음 E[e]소리’, 그리고 ‘단모음 I[?]와 장모음 E[iː]소리’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 익혀보자. 유니스 선생님은 ‘북앤워드 낭독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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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EEN ENGLISH

9월의 스크린 잉글리시에서는 1990년대 초 영국 왕실 가족이 샌드링엄 별장에 모여 보내는 크리스마스 연휴 3일 동안 다이애나 왕세자비(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이야기를 그린다. 《네루다》, 《재키》 같은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개성있게 풀어냈던 칠레 출신 영화감독 파블로 라라인의 작품이다. 《스펜서》는 왕비가 되지 않기로 결심하고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구축하기로 결심한 왕세자비의 이야기다. 크리스마스 연휴 3일 동안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며 의심과 결심 사이를 오가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모습을 통해 그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파블로 감독은 “이 짧은 시간은 그 자체보다 휠씬 많은 걸 이야기한다. 단 며칠만으로도 삶을 반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POPS ENGLISH
팝의 가사 속에 담긴 영어표현과 문화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

Old Fashioned - Bruno Major
Splendor in the Grass - Pink Martini
Shape Of My Heart - Backstreet Boys
Dream ? Priscilla Ahn
Live Is Life - OPUS
Give Me Love - George Harrison
Perhaps Love - John Denver & Pla?cido Domingo
The Ghost Of You - Michael Learns To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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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GMPER : 스무 살 영어 지옥에서 나를 구해 주었던 《굿모닝팝스》

수능 이후 이전까지 그저 외워야 하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과목이라 여기던 영어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시나리오와 한국 소설을 공부하기 위해, 영어보다는 모국어를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게 쓰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는 필자.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외국어 회화가 필수 교양수업이라는 위기가 찾아왔다. 마땅한 영어 회화공부 방법을 찾기 어렵고 심리적 압박감이 커져가던 그 영어 지옥에서 자신을 구해 주었던 것이 《굿모닝팝스》였다. 이제 아이 엄마가 된 후 내 아이에게 더 넓고 멋진 세상을 열어주고 싶어 다시 《굿모닝팝스》를 찾게 되었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ENGLISH COLUMN : ‘실전영어에 필요한 영어 단어는 따로 있다’

본 칼럼에서는 《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의 저자 조찬웅 선생님이 실생활에서 쉽게 대화할 수 있는 공부 방법에 대해 알려 준다. 가성비 높은 단어, 빈도수 높은 단어, 쉽게 풀어쓰는 단어, 짝을 이루는 단어, 내게 필요한 단어. 이렇게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어떤 단어를 선택해서 공부하고 실제 대화에서 어떻게 활용할 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유니스샘과 음소 정리 : 소통의 도구, 영어
본 칼럼은 영어 발음 전문가 유니스 선생님이 영어의 소리를 정리해 주는 코너다.
영어 단어를 아무리 많이 알고 문장 구성을 잘 줄 알아도 발음이 잘못되어 있다면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내멋대로 영어가 되어버린다.
이 코너에서는 유니스 선생님이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많이 잘못 알고 있거나 헷갈려 하는 소리들을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설명해 준다. 한국어와 영어의 소리에서의 근본적인 차이를 정리해 보고,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소리를 다시 배워보자. 유니스 선생님은 ‘북앤워드 낭독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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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EEN ENGLISH

8월의 스크린 잉글리시에서는 어린이의 삶과 미래에 대해 인터뷰하는 라디오 저널리스트 조니(호아킨 피닉스)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오랜 시간 등 돌리고 살았던 여동생 비브(가비 호프만)의 부탁으로 육아 난이도 극상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홉 살 조카 제시(우디 노먼)를 돌보게 되면서 소원했던 가족과 화해하는 과정을 담백하고 진솔하게 그린 영화《컴온 컴온>을 소개한다.
뜻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과 슬픔의 시간, 조용한 밤과 흥미로운 낮 시간을 함께하게 된 둘. 조니는 제시에게도 인터뷰를 시도하지만 도리어 질문 세례를 받고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과거를 꺼내 보게 된다. 이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 어색한 삼촌과 조카는 진짜 가족이 된 것만 같다.

★ POPS ENGLISH
팝의 가사 속에 담긴 영어표현과 문화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

Now And Forever - Richard Marx
Because I Love You (The Postman Song) - Stevie B
Falling Down - Selena Gomez & The Scene
This I Promise You - NSYNC
Say You Love Me - Simply Red
Northern Star - Melanie C
Do It All For You - Alan Walker
Take Me Away - Stacie Orrico
Perfect - Sam Smith (feat, Jessie Reyez)
Name - Goo Goo D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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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 BEST GMPER : 친구이자 가족같은 존재《굿모닝팝스》

초등학교 4학년 때, 여섯 살 위 언니가《굿모닝팝스》를 즐겨 듣던 것이 인연이 되어, 이후 청소년 시절을 관통해 오면서 외롭고 쓸쓸했던 날들에 친구가 되어 주었던《굿모닝팝스》!
그후 청년 시절 낮선 여행지로 떠날 때도 큰 힘이 되어 주었고,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남편도《굿모닝팝스》애청자’란 사실에《굿모닝팝스》와의 인연이 깊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절감했다는 필자. 《굿모닝팝스》는 자신이 고난과 늪에 빠져있을 때마다 평범한 일상으로 끌어올려 주고 위안이 되어 주었던 친구이자 가족같은 존재였다는 정지영 가족의《굿모닝팝스》와의 인연과 영어와 치열하게 동고동락했던 이야기를 들어 보자.

☆ENGLISH COLUMN : 미국인들이 가쉽거리를 얘기할 때 사용하는 구동사

본 칼럼에서는 김아영 선생님이 미국인들이 가십거리를 얘기할 때 사용하는 구동사를 몇 가지 소개한다. 구동사 또한 어휘에 속하기 때문에 다른 단어를 배울 때와 마찬가지로 문맥과 함께 공부해야 한다.
김아영 선생님은 현재 플로리다 주립대학교(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영어 교사 자격증 과정(Teaching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Certificate Course)과 영어 교생 실습 과정(TEFL Internship Course)을 가르치고 있고, 저서로《미국 영어 문화 수업》,《미국 영어 회화 문법》시리즈, 《미국 영어 회화》시리즈,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 회화 이디엄》시리즈, 《미국인 사용빈도 다반사 영어 회화 구동사》등을 출간했다.

☆ORIGINAL SOUL TRACK : 이별을 장식하는 기억, 기억을 장식하는 음악

멕시코 전통을 기반으로 사후세계를 그려낸 영화, 리 언크리치 감독의《코코》는 제75회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픽사의 명성을 성공적으로 이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건 물리적인 거리가 아니라 기억이라고 말하는 이 영화의 대표 OST ‘Remember Me’를 들어보자.

Remember me
Though I have to say goodbye
Remember me
Don’t let it make you cry

기억해 줘
내가 안녕을 말해도
기억해 줘
이별에 울지 말아 줘

☆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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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EEN ENGLISH
7월의 스크린 잉글리시에서는 개성 만점 동물 친구들이 아기 판다의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떠나는 머나먼 여정을 다룬 영화《빅트립 :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을 다룬다. 혼자 조용히 지내는 게 가장 편한 까칠한 집돌이 곰 ‘믹믹(폴리 쇼어)’ 앞에 어느 날, 엄마에게 배달되어야 할 아기 판다가 잘못 배송된다.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호기심 지수 200% 천방지축 트러블 메이커 ‘오스카(드레이크 벨)’, 부리에 엔진을 장착한 투머치 토커 ‘듀크(스티븐 옥스너)’, 두 얼굴의 겁쟁이 ‘야누스(다닐 메드베데프)’, 꽃을 사랑하는 외로운 감성시인 ‘아무르(조셉 셀)’까지 합류하면서 야생 월드 역사상 가장 확실한 서비스의 애니멀 특송단이 완성되고, 아기 판다의 엄마를 찾아주기 위한 그들의 거대한 모험이 시작되는데….

★ POPS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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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s All - Marc Anthony
Moonlight Shadow - Aselin Debison
Enjoy - D’Sound
A View To A Kill - Duran Duran
Never Too Late - Amy Macdonald
Can You Hear Me - Mariah Carey
All Things Must Pass - George Harrison
The Climb - Miley Cyrus
Now And Forever - Richard Marx

Feature

☆ BEST GMPER : 《굿모닝팝스》를 통해 찾은 소중한 인연, 제2의 인생

학창 시절 엄마가 틀어 놓은 라디오로 매일 아침《굿모닝팝스》를 들었던 김민경 가족. 대학교 졸업 후 영어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되면서 다시금《굿모닝팝스》로 열심히 영어를 공부했지만, 이후 육아에 매진하는 시간을 보내며 다시 영어와 멀어지게 되었다. 어느덧 아이들이 자라고 김민경 가족은 가정에만 충실하던 삶에서 벗어나 사이버대학에 진학하고, 《굿모닝팝스》의 다른 청취자들과 연을 맺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학창 시절 자연스럽게《굿모닝팝스》와 만나 어른이 된 이후에도《굿모닝팝스》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김민경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ENGLISH COLUMN : 일곱 개의 새로운 구동사로 당신의 영어 실력을 올리세요

본 칼럼은 제니퍼 그릴(Jennifer Grill) 박사님이 미국 현지에서 자주 쓰이는 일곱 개의 구동사를 소개하는 칼럼이다. 제니퍼 그릴 박사님은 현재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에 있는 국제 대학원생들에게 학업과 강의를 위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올해는 또 다른 플로리다 주립대 교수진인 김아영 선생님과 공저로《미국인 사용빈도 다반사 영어회화 구동사》를 출간했다.

☆ORIGINAL SOUL TRACK : 아무리 버거워도 내려놓을 수 없는 1인분의 삶

영화를 영화답게 만들어 주는 요소는 무엇일까? 나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바로 음악을 꼽을 것이다. 뛰어난 영화 음악은 아무리 평범한 장면이 펼쳐져도 특별한 감동을 자아낸다. 우리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이 영화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차이는 오로지 음악의 유무뿐이다. 음악만 곁들인다면 보잘것없어 보이는 삶도 얼마든지 영화가 될 수 있다. 평범한 하루하루에 지칠 때, 영화를 장식한 OST를 들으며 나만의 영혼이 가는 길. Original Soul Track을 기록해 보자.

☆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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