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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트래비 Tra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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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사 :   (주)여행신문
정간물코드 [ISSN] :   1739-6689
정간물 유형 :   잡지
발행국/언어 :   한국 / 한글
주제 :   국토/지리, 여행/레저,
발행횟수 :   월간 (연12회)
발행일 :   매월 초에 발행됩니다.
10월호 정기발송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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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비>는 여행 전문잡지가 드문 한국의 잡지출판계에서 2005년부터 '여행 Travel'과 '삶 Vie'의 이야기를 전하는 정통 여행잡지의 자부심을 지키고 있습니다.
<트래비>는 또 독자 모델과 동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여행 소비자와 홍보 주최가 서로에게 딱 필요한 체험과 홍보의 장을 만들어 내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간물명

  트래비 Travie

발행사

  (주)여행신문

발행횟수 (연)

  월간 (연12회)

발행국 / 언어

  한국/한글

판형 / 쪽수

  297*210mm (A4)  /  132 쪽

독자층

  고등학생 , 일반(성인),

발간형태

  종이

구독가 (12개월)

  정기구독가: 68,000원, 정가: 81,600원 (17% 할인)

검색분류

  여행/취미

주제

  국토/지리, 여행/레저,

관련교과 (초/중/고)

  지리 (한국/세계), 수학, [전문] 관광/컨벤션/레저,

전공

  지리학, 관광학,

키워드

  여행, 여행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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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ditor’s letter
14 gracias
16 travie academy 여행작가 전문과정 6기 모집
18 travelship 《트래비》만의 뉴스 읽기
22 calendar 6월 여행 달력
24 editor’s choice 6월 유럽 축제


Story 

44 Special Story 
Vietnam 남과 북의 베트남
다낭, 호찌민 등 중부는 건너뛰고 베트남 남부와 북부를 여행했습니다. 기후와 지형, 사람도 문화도 다른 푸꾸옥과 사파에는 각각 바다와 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적한 푸꾸옥의 바다 마을에서는 그저 느릿느릿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다가도 트레킹의 성지, 사파에서는 다져진 근육을 뽐내며 고지를 향해 걸음을 재촉해 보기도 했죠. 같은 나라, 전혀 다른 여행지를 경험하고 돌아왔어요. 정말이지 길쭉하게 생긴 베트남이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28 Taiwan 사부작사부작, 타이완 소도시 여행
신주에서 시작한 여행은 남쪽으로, 남쪽으로 이어졌다. 먀오리, 윈린, 베이먼, 그리고 가오슝에 이르기까지 큰 비경은 없었지만 여유가 있다면 더 느리게 걷고 싶었다. 

36 cruise 바다 위 펼쳐진 신나는 테마파크
자고 나면, 일본, 러시아 등으로 무대가 휙휙 바뀌는 크루즈 여행은 배 위에서도 매 시간마다 변화무쌍한 즐거움을 안겨 준다. 

76 Hong Kong 알록달록 완차이 
두 얼굴의 완차이를 느긋이 걸었다. 초고층 빌딩 사이에는 허름한 건물이 빽빽하게 숨어 있고, 스타벅스 옆에는 향냄새 풍기는 사원이 있었다.

88 Bali 아직 발견되지 않은 땅
오토바이를 타고 흙먼지 길을 달려 알려지지 않았던 발리 북부 지역을 여행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은 럭셔리 리조트마저 따뜻한 집으로 느껴지게 했다.

100 Mariana Islands 사이판의 재발견 
청정 자연이 있는 여행지로만 사이판을 떠올리는 여행자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 이렇게나 흥겨운 아트 축제와 손에 꼽아야 마땅할 맛집들이 숨어 있다고.

106 Japan 숨은 매력을 찾아, 돗토리현 
사구를 올랐고, 만화 박물관을 탐험했다. 뜨끈한 온천과 전통이 가득한 공방 체험까지. 크고 작은 매력이 가득 숨어 있는 돗토리현을 여행했다.

114 Japan 소소 홋카이도 
마음이 복잡했던 날, 짧은 여행을 떠났다. 오타루와 비에이, 도야는 여전히 겨울에 머물러 있었다. 그저 소소한 풍경을 바라보고 싶었던 소소한 바람은 어렵지 않게 이루어졌다.


Travel + Vie
58 special feature 내겐 너무 특별한 캐나다
캐나다에 대해 물으면 대답은 둘 중 하나다. ‘가 보고 싶은 곳’ 또는 ‘또 가고 싶은 곳’. 그들에게 특별한 캐나다 이야기와 장소들을 한곳에 모아 봤다.

68 photo essay 카메라를 든 여행자의 태도
촬영하다는 뜻의 영어 단어 ‘shoot’은 총을 쏘다는 의미도 동시에 갖고 있기도 하다. 카메라는 찍히는 사람에게 종종 폭력적일 수 있다.

70 aircraft 비행기 속도의 비밀 
가는 속도 다르고, 오는 속도가 다르다는 정도로 막연히 알았던 비행기 속도에 대한 비밀. 그에 대한 명쾌한 풀이를 담았다. 

72 interview Take min on the road
세계를 자전거로 여행한 그의 대답은 항상 덤덤했다. 이유가 있다. 떠나고 싶어서 떠났고, 가야만 해서 세상 끝에 도착한 한 남자의 이야기다.

84 resort 그 달콤한 마카오에서
파리지앵, 베네시안, 그리고 다가올 런더너. 샌즈 마카오 리조트에는 마카오뿐만 아니라 유럽 도시가 기다리고 있었다. 자발적 감금을 결심했다. 마침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96 historic 걸음마다 시간이 밟힌다, 마포 양화진
합정역에서 시작해 익숙한 동네를 새롭게 거닐었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뱃놀이 명소였던 마포 양화진에는 그간 세월의 흔적이 내려앉았다. 한강 풍류만은 여전하다.


Besides
26 campaign 사랑의 다른 이름, 가족
80 advertorial 여름날의 홍콩 여행법
82 resort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 리조트
118 dining 마제소바
120 news 컬처·북
122 health 이색 운동에서 피해야 할 것
124 index 《트래비》과월호
126 gift 정기구독자 선물
127 traviest 《트래비》5월호 리뷰
128 recent travel 남아프리카공화국
130 talk back



 







Travel + Vie
12 editor’s letter
14 gracias
16 event 너에게 여행을 들어 봄 
18 Travie X CGV 나, 너랑 여행할래
20 travelship 《트래비》만의 뉴스 읽기
26 calendar 5월 여행 달력
28 editor’s choice 5월 해외 축제
30 editor’s choice 서울 무장애 여행지


Travel + Vie
34 Special Story 
Singapore 싱가포르에서는 이들처럼
요즘 한창 핫한 커플과 싱가포르를 여행했습니다. ‘금손 남친’으로 불리는 영상 크리에이터 김경식 작가와 그의 여자친구이자 모델인 김보라씨와 함께요. 현지인이 득실한 식당에서 국수 한 그릇을 비우고, 싱가포르 전통의상을 입어 보고, 파스텔 톤 집들을 서성였던 시간들을 한 겹씩 펴내 봅니다. 이보다 럭셔리할 순 없다는 루프톱 바에서 ‘싱가포르 슬링’ 한 잔을 주문하고는 새삼 생각했습니다. 하루가 낮과 밤으로 나뉘는 건 더없는 축복이라고요.

46 France 남프랑스, 때론 꿈결 같은
마르세유, 칸, 앙티브, 니스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 여태 깨어나지 못했다. 햇빛에 눈이 부셔 잠에서 깨어난 순간부터 달이 노래하는 자정까지 황홀했던 남프랑스에서의 나날이다. 

78 Japan 그렇게 올레꾼이 된다
올레길은 처음이었으니까, 잔뜩 긴장했다. 상상만으로도 발바닥이 저릿한 기분이랄까. 차곡차곡 걸음 수를 쌓고 나니 그렇게 올레꾼이 되었다. 

90 Myanmar 내 마음의 깊은 그늘을 찾아서, 미얀마 
미얀마, 아주 오래 전부터 가 보고 싶은 곳이었다. 새벽안개가 가득한 들판에 서 있는 불탑들, 그 뒤로 해가 솟아오르는 풍경 속을 거닐었다, 차근차근. 

100 Mauritius 당신도 그리워질 거에요, 모리셔스
분명 사무치게 그리워 할 것이다. 바다를, 바람을, 이 섬을. 모리셔스를 여행하고 얻은 단 한 가지의 확신이었다. 지금, 그곳이 사무치게 그립다.

112 Vietnam 우리가 몰랐던 럭셔리 베트남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 떠오른 베트남. 그러나 많이 간다고 잘 아는 것은 아니었다. 베트남식 럭셔리와 업스케일 부티크에 하노이, 호찌민, 하롱베이에서도 입이 쫙 벌어졌다. 


Travel + Vie
62 cafe 어쩌다 남영동에 닿은 날
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허기가 지는 그런 날이었다. 어쩌다 닿은 남영동의 카페에서는 단내가 솔솔 새어 나오고 있었다. 평소 잘 찾지 않던 고칼로리 음료를 주문했다.

66 theme park 마블의 성지가 된 홍콩 디즈니랜드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초대장을 받았다. 새로운 어트랙션을 최초 공개한다는 오프닝 행사에. ‘대박 예감’ 아이템을 가장 먼저 손에 쥐게 된 기분이랄까. 심장이 콩닥댔다.

70 photo essay 한 장의 이야기가 완성되기까지 
여행에서 찍은 수백장의 사진 중에서도 정작 SNS에 올리는 사진은 단 몇 장밖에 되지 않는다. 단순히 순간을 기록했다고 해서 다 좋은 사진이 되진 않는다. 

72 aircraft 747은 되고 A380은 안 되는 이유
모든 것은 타이밍이었다. 여러 운이 트이면서 항공사에 효자 노릇을 했던 747과 우수한 사양에도 불구하고 찬밥 신세가 된 A380의 엇갈린 운명, 자세한 사정을 들어 보자.

87 place 자유로 너머의 작은 방
음악의 치유는 놀랍다. 무뎌진 오감을 되살리고, 복잡한 머리를 비워 내며, 긴장감마저 지워 준다. 헤이리의 오래된 명소 황인용의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가 그 치유의 공간이다.

88 feature 걱정 말고 다녀오라냥
여행을 앞둔 집사나 견주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우리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할까?’ 맘 놓고 맡길 수 있을 만한 편안하고 안전한 반려동물 호텔들을 찾았다.


Besides
24 advertorial 마카오 봄날의 호캉스
32 campaign 정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74 Japan 후쿠오카, 봄날의 삼확행 여행 후기
124 dining 쫄깃한 봄의 별미, 주꾸미
126 news 컬처·북
128 health 아픈 곳을 믿지 마세요
130 index 《트래비》과월호
132 gift 정기구독자 선물
134 traviest 《트래비》4월호 리뷰
136 recent travel 베트남 푸꾸옥
138 talk back




 








이 잔을 다 비울 때쯤, 망원동   2019년 11월

오늘은 동네 카페나 갈래-서울 망원동
유독 망원이 좋다던 너는
별 근거도 없이 행복해질 거라고 했다.
머잖아, 이 잔을 다 비워 낼 즈음에.

 

요즘은 망원동이 좋다. 별로 아는 곳도 없으면서 무작정 그곳에서 보자고 한 것이다. 망원시장 입구. 닭 강정이 유명한 가게를 지나 망리단길, 사이 골목에 있는 자그마한 덮밥집과 쌀국수집…. 줄 선 집은 틀림없이 맛집일 거라고, 그렇게 무작정 기다린 식당에서 밥을 먹고는 처음 보는 카페로 들어섰다. 별 고민 없이 별이 붙은 메뉴를 주문하고 라떼 한 잔을 손에 쥐었다. 그래, 비록 디저트도 시켰다마는 그렇다고 행복을 운운하는 건 좀 난데없잖아, 싶은 순간 너는 참 해맑게도 웃어 보이는 거다. 우리의 잔이 바닥을 보일 때쯤에 망원에서 또 보자고. 아까 봐 둔 그 카페, 때 탈까 봐 몇 번 입지도 않은 아이보리 코트를 입고.     



●미술관인가
오프넌 OFFNEN

첫 느낌은 ‘현대미술관 같다.’ 하얘도 너무 새하얀 벽과 주인장의 힙한 노래 선곡이 마음을 묘하게 차분하게 만든다. 있는 거라곤 돌, 돌, 그리고 돌. 회색과 흰색 돌을 여기저기 놓았을 뿐, 눈에 거슬리는 그 어느 것도 없는 미니멀리즘의 진수다. 카페에서 흔치 않은 원 테이블 구조만도 그렇다. 커다란 직사각형 테이블을 중심으로 뺑 두른 원형 의자, 통 창문의 조합은 광합성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오프넌(Offnen)은 빛, 광채라는 뜻이란다. 메뉴 이름이 ‘시그니처’인 시그니처 메뉴 또한 범상치 않다. 에스프레소에 크림을 올린 에스프레소 콘파냐와 아메리카노를 함께 내주는 이유에는, 차례로 마셔 보면 납득이 간다. 

주소: 서울 마포구 포은로 111 1층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Editor’s TIP
아인슈페너인 ‘오프넌 슈페너’도 추천. 오픈한 지 한 달 남짓 만에 이렇게나 입소문을 탄 것은 아무래도 훈남, 훈녀 주인장 때문인 것도 같다.

 




●Feeling Blue
딥블루레이크 DEEP BLUE LAKE

무게 중심은 화려한 디저트가 아니라 커피에 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이철원 바리스타가 잘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로스팅을 하기 시작한 것도 그 한 잔 때문이었다.   3층짜리 단독 건물 중 1층은 그의 로스팅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다양한 산지의 원두 중 한 종류만 사용한 싱글 오리진, 여러 종류를 섞은 블렌딩 커피를 그만의 방식으로 내린다. 카페 분위기는 커피 향과 맛을 방해하지 않을, 딱 그 정도로 편안하다. 석고상, 거울 등 소품으로 꾸민 공간에 클래식 음악이 물 흐르듯 흐른다. 스트로베리 향에 블루베리의 산미, 밀크초콜릿의 단맛이 난다는 ‘블루 블랜딩’을 주문했더니, 블루의 맛이 가장 강하다.

주소: 서울 마포구 포은로 6길 11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Editor’s TIP
사실 라떼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도 판매한다. 


●단골이 될 각
씨멘트 CAFE CMENT

괜찮아 보여서 들렀다가 눌러앉게 되는 일은 단골집을 얻는 수순이다. 씨멘트는 그다지 꾸미지 않고 가도, 동네 친구를 만나면 더 좋을 카페다. 어색하게 들리지만, 녹색 식물과 감성 액자, 나무 테이블과 씨멘트는 의외로 궁합이 잘 맞다. 이름대로 곳곳에 씨멘트 벽돌(공사장에서나 보던 구멍이 송송 뚫린 바로 그 벽돌이 맞다)을 포인트로 활용한 인테리어가 전혀 이질적이지 않다. 씨멘트에서 특히나 잘 나가는 메뉴는 에스프레소에 녹차가 들어간 ‘커피숲라떼’와 ‘아인슈페너’ 정도. 티 베이스 음료도 많은 편이라 커피를 즐기지 않아도 걱정 없겠다. 분명 밥을 먹고 왔는데 디저트까지 시키고야 말았다면, 그것은 곧 행복해질 조짐이다. 

주소: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20길 72
영업시간: 월~토요일 12:00~23:00, 일요일 12:00~21:00(첫째, 셋째 주 월요일 휴무) 

▶Editor’s TIP
단맛은 단연코 행복이다. 티라미수, 브라우니, 휘낭시에, 당근 케이크 등 디저트들이 믿고 먹어도 좋을 만큼 대체로 훌륭하다. 

 

글 김예지 기자 사진 강화송 기자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트래비 매거진(http://www.travie.com) 




[출처] 트래비 Travie (2019년 11월)
ⓒ 본 콘텐츠는 발행사에서 제공하였으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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